탄소포집 관련주 TOP 6

탄소포집 관련주 TOP 6

지난 1월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최고의 탄소 포집 기술을 위한 상금으로 1억 달러를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탄소 포집은 탄소배출 감축서 한 단계 높은 단계로 이산화탄소를 모아 자원으로 이용하거나 유용한 물질로 바꿔 활용하는 기술입니다.

 

탄소 포집 기술은 탄소 중립에 무게를 둔 조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정책과도 연관 깊으며 세계 각국에서 개발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나라 정부 역시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에 대한 대규모 R&D 투자를 추진할 방침을 세웠습니다.

 

오는 2025년까지 선진국 대비 탄소포집 기술력(CCU)을 90% 수준으로 상향하며 2030년까지 14개 CCU 상용제품을 확보해 40년까지는 기존 석유계 제품에 상응하는 시장 가격 수준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탄소포집 관련주

 

▼탄소포집 관련주 TOP 6

 

 

 

▷휴켐스

정밀화학기업으로 질산을 토대로한 DNT, MNB, 초안을 생산하여 한국바스프, ㈜한화, 한화케미칼, OCI 등과 장기공급 계약을 맺어 공급하고 있습니다.

휴켐스는 지난해 7월 유엔(UN)으로부터 100만 톤 규모의 탄소배출권 인증을 취득하는 등 동사의 탄소배출권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매년 90%를 상회할 정도로 고 마진 사업입니다.

 

고정해서 팔던 탄소배출권 정기공급계약을 종료하고 올해부터 전면 스팟 물량으로 판매를 시작했으며 오는 7월부터 3기 탄소배출권 정책이 시행되는데 유상할당이 기존 3%에서 10%로 상향 조정될 전망입니다.

 

 

 

▷KC코트렐

환경오염방지시설에 필요한 기계장치 생산 및 태양광발전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환경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탄소포집 및 저장(CCS) 기술을 보유합니다.

6개국에 독립 법인과 영업사무소를 운영 중이고 새로운 사업으로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폐기물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화 설비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태경비케이

태경비케이는 2020년 국내 생석회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21%로 업계 1위 업체로 대규모 석유화학 공장과 비료 공장에서 발생하는 탄산가스를 고순도 액체탄산, 드라이아이스 등으로 가공하는 사업을 영위합니다.

동사는 기존 사업에서 확보한 고도화된 탄산가스, 탄산칼슘 취급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대오일뱅크와 친환경 온실가스 처리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 중입니다.

 

 

▷그린케미칼

화공약품 및 유가 화학제품 제조 전문회사로 에톡시레이트, 에탄올아민, 디메칠카보네이트, 아크릴레이트 모노머 등을 판매합니다.

국내 제2위의 AM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전환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알킬렌카보네이트 생산기술 개발 관련 국책과제 수행했습니다.

 

 

▷켐트로스

삼성전자의 EUV 포토레지스트 개발 협력사로 디스플레이용 소재, 반도체용 소재, 2차 전지 소재 등 이른바 전자기기용 소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확장제, 중추신경 안정제, 알레르기 치료제 등의 원료의약품 등의 의약 중간체를 생산하여 국내외 완제의약품 제약사에 판매사업도 진행합니다.

지난해 국책과제인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에틸렌 카보네이트로 전환하는 CCU 기술 개발에 참여하였습니다.

 

 

 

▷대창솔루션

대창솔루션의 자회사 크리오스는 LNG를 저장하는 저장탱크와 기화기, 가스공급 배관을 포함한 일체의 기자재를 제조, 공급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LNG 위성기지 구축사업 실적이 있고 한국 서부발전과 두산중공업 그리고 인도네시아 LNG 발전소 등에 플랜트를 납품했습니다.

지난 2일에는 대창솔루션은 그린 뉴딜 유망기업 100 프로젝트 기업으로 이날 선정되며 2023년까지 3년간 최대 30억 원의 사업화와 연구, 개발 자금을 지원받게 됩니다.

 

아울러 동사는 세계 최초 LNG 액화수소 메가 스테이션 구축에 따른 수혜가 전망됩니다.

한국가스공사는 GS칼텍스와 '액화수소 생산 및 공급사업의 성공적 론칭 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탄소포집 기술 상용화 등 수소사업을 위한 협력체계 마련에 집중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