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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백신 접종 우선순위 및 일정 정리생활정보 2021. 3. 12. 10:33반응형
서울 백신 접종 우선순위 및 일정 정리
안녕하세요. 서울시에서는 18세 이상 서울시민의 70% 이상인 약 606만 명에 대한 접종을 인플루엔자 유행 시즌 도래 전인 10월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접종시작합니다.
서울시는 전 시민 백신 접종이라는 전례 없는 도전에 앞서 3단계(접종대상)-3개 트랙(접종방법)-3중 관리(모니터링‧조치)라는 333 대책을 준비했습니다.
우선, 코로나 19 백신 접종대상을 우선순위에 따라 분류하고 3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확대합니다.
중증 혹은 사망 위험도, 의료‧방역‧사회 필수 기능, 지역사회 전파 위험도를 고려하여 우선순위를 정했습니다.
▼서울 백신 접종 우선순위 및 일정 안내
1단계(2~3월) 접종대상자는 총 9만 6,000명으로, 전체의 1.6%이며,
2월 26일부터 서울시내 요양병원 133곳과 요양시설 277곳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종사자 등 2만 2,615명에 대해 접종을 시작합니다.
1단계 대상자의 92.1%가 접종에 동의한 만큼 빠르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후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 대응 요원들에 백신을 접종합니다.
1차 접종은 3월까지, 2차 접종은 4~5월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의사가 근무하는 요양병원은 백신 직송을 통해 자체 접종하도록 하고
요양시설은 의사와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보건소 방문 접종팀이 찾아가거나 시설별 의사 등을 활용할 방침입니다.
2단계(4~6월)에선 전체 대상자의 30.5%인 185만 명에 대한 접종을 실시합니다.
65세 이상 어르신 154만 5,000여 명, 노인재가복지시설 이용자 1만여 명과 종사자 5,700여 명 등 1단계 접종대상에서 제외된 의료기관과 약국 종사자 26만여 명, 장애인, 노숙인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총 약 2만 8,000명이 대상입니다.
3단계(7~10월)에선 전체 대상자의 67.8%인 411만 명으로 50~64세 성인,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 군인, 경찰, 소방, 사회기반 종사자, 교육‧보육시설 종사자부터 그 외 시민까지 순차적으로 대상을 확대합니다.
둘째, 접종 방법은 백신의 특성과 도입 시기, 접종대상자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예방접종센터, 위탁의료기관, 방문 접종 3곳으로 구분해 진행합니다.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초저온 관리가 필요한 화이자, 모더나 백신 접종을 실시하는데요.
정부가 중앙접종센터 1곳을 국립중앙의료원 내에, 서울시가 지역접종센터 29곳을 구민회관, 체육관 등 대규모 공공시설에 설치‧운영
자치구별 1개소를 기준으로 설치하되, 인구가 50만 이상인 강남, 강서, 노원, 송파, 4개 구는 1개소씩 추가 설치해 지역별 병목현상을 예방한다.
셋째, 시민들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 이후 이상반응 등에 대해서는 예진‧모니터링‧응급조치 체계적인 3중 관리대책으로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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