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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방비 절약방법 (난방종류에따라서, 난방계량기 따라서)
    생활정보/알뜰정보 2018. 11. 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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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비 절약방법 (난방종류에따라서, 난방계량기 따라서)

    올 여름 무더위가 너무 심해서 이번 겨울도 매우 추울거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있습니다. 

    꼭대기층인 집은 히터를 틀지 않으면 잘 수 없을 정도의 날이 벌 써 찾아왔는데요. 겨울철만 되면 고민이 되는것이 바로 난방비용입니다.

    마음같아서는 펑펑쓰고 따뜻하게 지내고 싶지만 요금이 갑자기 뛰는 구간이 있어서 함부로 못쓰는 것이 현실이죠.

    난방의 종류에 따라서 비용을 절약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 알고계셨나요?

    오늘은 난방비용을 절약하는 방법을 익혀서 실천해보도록하겠습니다. 




    1. 난방 종류에 따라서 요금 절감하기



    우리가 집의 온도를 높이는데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바로 지역, 중앙, 개별난방으로 나뉘게 됩니다.

    지역난방은 그 해당지역에 있는 소각장이나 발전소에서 쓰다 남은 열을 주변 아파트에 공금하는 형식으로 잉여 에너지를 쓰기에 기본적으로 저렴합니다. 또한 가장 안정적이지만 잦은 고장이 일어나는 단점이 있죠.



    중앙난방은 아파트내 아주 큰 보일러가 있어서 전체 사용할 물을 데우고 각 세대별로 공급하는 것을 말합니다. 

    개인이 관리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지만 비교적 다른 종류보다 가격이 비싸고 단가가 쌥니다. 

    전체 동시에 이용을하기 때문에 고장이나면 많은 사람이 피해를 입어야하는 단점도 있습니다.



    그에 반해 개별난방은 말그대로 각 집집마다 보일러를 가지고 있는 것인데요. 열 효율이 위에 두 방식보다 낮으며 집안에 설치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을지 공통적인 방법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보일러 연식이 오래됐다면 점검은 필수입니다. 이물질들이 껴서 난방효율을 매우 떨어트리기 때문에 배관청소등을 미리 해줘야합니다. 청소만 주기적으로 해줘도 약 30% 요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



    외식이나 놀러갈때 등 집 밖에 나갈때에는 보일러를  끄지 말고 외출기능을 활용해야합니다. 에어컨을 처음 키고 끌때 가장 많은 전기를 쓴다는 사실을 아실겁니다. 그와 같은 원리로 보일러도 처음 맞춤 온도까지 열을 쓸때 가장 많은 에너지가 필요해서 껏다 키는 것이 가장 비효율적입니다.

    또한 외출시 희망온도를 1~2도만 내려도 20프로정도 절감효과가 있다고합니다.



    여기까지는 기본적으로 지켜줘야하는 사실이라 습관이 들어있다면 저절로 아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중요한건 지금부터 각각 효율적으로 난방비를 줄이는 팁이니까 꼭 숙지하셔서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난방측정방식에 따라 난방비용절감 방법



    지역난방과 중앙난방을 얼마나 사용했는지 측정할 때 적선열량계와 난방유량계를 사용합니다. 

    열량계는 온수가 우리 집을 처음 들어올 때 온도를 측정하고 따뜻한 물이 방안을 다 돌고나서 나갈 때 온도를 측정해서 그 차이를 재서 열을 얼마나 사용했는지를 확인해서 측정하는 방식입니다. 

    유량계는 온도차이는 상관없이 집에 따뜻한 물이 얼마만큼 들어가는지에 따라 측정하는 방식입니다.

    자신의 아파트나 주택이 열량계를 사용하는지 유량계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다르기때문에 먼저 무엇을 쓰는지 알아야 합니다.



    먼저 열량계를 사용하는 경우 온도차이에 의한 요금정산이므로 그 간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잘 안쓰는 방이나 남는 곳이 있다면 보일러 벨브를 잠궈두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이를 통해 50퍼센트 할인효과를 볼 수 있으니까 말이죠.

    그리고 담요나 깔개로 따뜻하게 뎁힌 부분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반면 유량계경우 온수가 들어가는 양자체가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안쓰는 방을 잠가둔다고 해서 난방비 절감에 효과를 보기는 어렵습니다.

    큰 중앙배관으로 들어오고 각 방으로 가는 작은 배관으로 퍼지는 형식이기 때문에 애초에 처음 들어오는 배관 호스를 잠그는 것이 난방비를 아끼는 데 더 효과적입니다.



    개별난방의 경우에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보일러를 잠그게 되면 보일러가 고장나거나 동파되기 쉽기 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또한 개별 보일러가 처음 설계 될 때 평형수에 맞춰서 맞춰진 타이머가 내재되어있습니다.

    예를 들면 30평형 기준이라면 온수가 얼마쯤 방바닥을 돌고 다시 돌아오겠거니 계산이 되어 있어 어느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데우고 기다리는 식으로 돌아갑니다.

    근데 방2개를 잠가버리렸을 경우 보일러에 내재된 시간보다 빠른 타이밍에 온수가 돌아오게 되고 온수가 높다고 측정되어 보일러 오류가 종종발생합니다.

    집안 온도가 충분히 올라가지도 않았는데 작동이 멈춘다거나 하는등 난방효율성이 떨어져 오히려 더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무조건 벨브를 잠그는 것이 아니라 정말 안쓰는 1, 큰평형수 집이라면 2개정도까지가 최상의 효율을 나타냅니다.

    개별난방은 가스로 물을 데우는 것이라 굳이 안잠다고 차이는 사실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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