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임대주택 대구경북 임대료 50% 감면

공공임대주택 대구경북 임대료 50% 감면

안녕하세요.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힘든시기를 보내는 와중 다른 지역보다 피해가 심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된 대구경북에 대하여 공공임대주택 임대료가 50% 감면됩니다.

 

국토부에서 역시 특별재난지역 대구경북 주민들을 위한 착한 임대료 릴레이를 시행하는 것으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게요.

 

▼대구경북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할인

 

 

공공임대주택 임대료50% 감면 / 국토부

 

앞으로 4월~6월(3개월 간) 대구경북지역 공공임대주택 입주자(영구, 국민, 행복, 매입 임대 8.5만 호)에 대해서 임대료를 본인부담금에 한하여 임대료를 50% 감면한다고 밝혔습니다.

 

감면대상 임대주택 현황 / 국토부

 

 

지금 자신이 대구경북지역에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다면 4월부터는 부담금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겠습니다.

 

국토부는 3개월간 월 임대료 83.5억 원 * 50%인 총 125억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대구 경북지역 내 9.3만 호의 건설, 매입 임대에 대하여 6개월(3~8월) 임대료 납부 유예 및 1년간 분할납부 허용을 통해 10억 원 규모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보증 수수료 할인 및 보증료 할인폭 확대

 

보증 수수료 할인/ 보증료 할인폭 확대

 

3월 27일부터 이번에 지정된 특별재난지역(대구, 청도, 경산, 봉화)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발급건에 대하여 보증 수수료를 40% 할인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인터넷, 모바일 등 비대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신청에 대한 보증료율 할인폭을 기존 3%에서 5%로 대폭 확대하여 실시합니다.

 

조만간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가 줄어들어 하루빨리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나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