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선 도시철도 노선도 환승역7개 확정!

동북선 도시철도 노선도 환승역7개 확정!

안녕하세요. 비교적 안전자산이라 불릴 수 있는 것이 부동산인데요.

부동산 가격은 일자리, 교통, 학군 등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특히 서울시가 발표한 동북선 도시철도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환승역 입지 주변의 생활 인프라 확대 및 가격 상승에 대한 관심이 몰리고 있죠.

 

오늘은 동북선 도시철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환승역7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동북선 도시철도 노선도

 

동북선 개통

 

 

 

성동구 왕십리역부터 노원구 상계역을 잇는 ‘동북선 도시철도’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하며 총 13.4㎞ 구간에서 60개월간 공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동북선 도시철도가 개통되면 동북권 일대의 대중교통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서울 주요 도심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왕십리·미아사거리·상계역 등 7개 역에서 기존 8개 노선으로 환승할 수 있게 되어 교통여건이 매우 좋아질 텐데요.

 

전체적인 동북선 노선도부터 살펴볼까요?

 

동북선 도시철도 노선도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은 성동구 왕십리역에서 미아사거리역을 지나

노원구 상계역까지 잇는 총연장 13.4㎞에 16개 정거장, 차량기지 1개소를 60개월간 건설하는 사업을 말합니다.

 

왕십리는 이에 따라 5호선, 2호선, 신분당선, 동북선까지 이어지는 교통 중심지로 더욱 주목받게 되겠네요.

 

오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며 시일 내에 공사를 완공하기 위해 4개 공구로 나뉘어 동시에 건설됩니다.

노선도를 중간지점인 미아사거리를 중심으로 크게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동북선 도시철도 환승역 7개 , 서울시

 

 

 

동북선 도시철도는 성동구 왕십리역을 출발해서 경동시장, 고려대를 지나

미아사거리, 월계, 하계, 은행사거리를 거쳐 노원구 상계역까지 연결됩니다.

 

동북선의 환승역은 총 7개로

왕십리역(2호선, 5호선, 경의 중앙선, 분당선),

제기동역(1호선),

고려대역(6호선),

미아사거리역(4호선),

월계역(1호선),

하계역(7호선),

상계역(4호선) 등 기존 8개 노선, 7개 역에서 환승이 가능하도록 설계됩니다.

 

동북선 노선도 상행

동북선 노선도 하행

 

 

동북선 도시철도 노선도에서 보면 차량기지는 상계역과 은행사거리 사이에 건설하기로 되어있네요.

 

복잡한 서울 도심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니 만큼 공사 지연 없이 

빠른 시일 내로 완공되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게 핵심이죠.

 

그래서 공사 역시 4개 회사가 각각 구간을 정하여 도시철도 사업을 시행하게 됩니다.

 

동북선 1공구, 2공구

동북선 3,4공구

 

 

4개 공구는 금호산업(주)(1공구), ㈜호반산업(2공구)를 담당하며 

현대엔지니어링(주)(3공구), 코오롱글로벌(주) 및 ㈜대명건설(4공구)이 담당하게 됩니다.

각각 네임드 있는 도로, 철도, 건설 회사들로 구성되어있네요.

 

신호, 통신, 궤도 등 전 구간 시스템 분야는 현대로템(주)가 시행하도록 합니다.

 

도시철도 계획

 

서울시는 공사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사업시행자인 동북선 도시철도(주)가 민원 전담 창구를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의: 도시기반시설본부 02-772-7180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동북선이 건설되면 기존 노선과의 환승을 통하여 서울의 전 지역 그리고 수도권으로 이어져 이동이 편리해짐은 물론이고 지역균형 발전에 큰 성과가 있을 것이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