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주 HMM 흥아해운 팬오션 대한해운 티케이케미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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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HMM 흥아해운 팬오션 대한해운 티케이케미칼 등 해운주를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리오프닝이 확산되며 공급부족에 이어 물류대란이 발생합니다. 지난번 벌크선 운임지수(BDI)가 지난 1월 1296포인트로 저점을 찍은 뒤 3개월 만에 2배 가까이 오르며 지난 10일 올해 최고치인 2939포인트를 달성하며 해운주가 강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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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주 HMM 흥아해운 팬오션 대한해운 티케이케미칼 등

▷HMM

HMM은 컨테이너 선사로 컨테이너선, 벌크선 등 100여 척의 다양한 선박과 물류시설, 전 세계를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항로망, 해운업계를 선도하는 IT시스템등을 자랑하는 기업입니다. 지난 HMM은 흠슬라로 불리며 코로나19 최대 수혜주로 손꼽혔으며 실제 실적도 좋아 지금까지 그 흥행이 유지됩니다. 각종 수출입 제품은 물론, 원유, 석탄, 철광석, 특수화물 등 국가전략물자를 등을 취급하며 증권과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 증가한 4조680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7% 늘어나 2조 8800억원으로 추정됩니다.

▷흥아해운

흥아해운은 아시아 지역에서 컨테이너 화물 및 액체 석유화학 제품의 해상운송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며 2021년 6월 반기보고서 작성기준일 현재, 회사가 직접 투자한 계열회사 중 정상적으로 사업을 영위 중인 계열회사는 국내8, 해외4개로 총 12개 회사로 집계됩니다. 흥아해운은 지난 2월 19.9K급 선단 구성을 통한 항로 확장과 영업력 증진을 위해 245억원 규모 19.9K급 케미컬탱커선 2척에 대한 신규시설투자를 결정하는 등 활발히 사업을 영위합니다.

▷팬오션

팬오션은 국내 대표 벌크선사로 철광석,석탄,곡물 등 운송하는 벌크선 부문이 매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며 그 외 탱커선, LNG운송 서비스 등 사업을 영위합니다. 팬오션의 실적을 살펴보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5.8% 증가, 매출액은 111.9% 늘어난 1조4409억원, 당기순이익은 198.4% 증가한 1629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동사의 주요 매출처는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현대제철, VALE, 포스코, SUZANO PAPEL E CELULOSE 등이 있습니다.

▷대한해운

대한해운은 LNG선, 탱커선 등 에너지 및 자원 전문 수송 벌크선사로 철광석, 천연가스, 원유 등의 원재료를 선박으로 운송하는 해상화물운송 및 해운대리점업을 영위합니다. 대한해운은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로 지난 24일 공식 인증기관 한국선급(KR)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서를 획득했습니다. 이를 통해 회사차원에서는 세계적 기류에 맞춰 안전경영체계 구축을 계기로 ESG 경영 실천에도 노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실적을 보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039억원으로 전년 대비 39.7% 증가, 매출액은 30.5% 늘어 1조153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티케이케미칼

티케이케미칼은 합성섬유 및 그 원료와 관련된 화학제품의 제조 가공 판매, 도소매 및 수출입을 목적으로 설립된 SM그룹 계열회사로 대표적인 페트 칩 메이커로 보틀용 페트칩 매출이 전체 매출의 40% 이상 차지합니다. 티케이케미칼은 롤투롤, 금속박막, 토토 에칭의 독자적인 기술 공법을 경쟁력으로 하며 SM상선 지분 29.55%, 대한해운 지분 11.8% 보유합니다. 동사의 페트병을 재활용한 재생섬유 등 소재품 양산을 추진한 뒤 성과를 내며 시장 확대가 전망되며 국내 자원순환체계 구축 및 개선을 위해 국내에서 배출된 재활용 페트병을 활용한 재생섬유 양산체제 구축에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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