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운전면허 반납 혜택 신청

서울시 운전면허 반납 혜택 신청

서울시가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 선불 교통카드 지원사업’을 4월 13일부터 시행합니다.

 

시에서는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면허 반납과 교통카드 수령 과정을 더욱 편리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면허 반납을 원하는 어르신은 경찰관서의 방문 없이 주민센터에서 반납 신청부터 교통카드 수령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올해는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 1만 710명이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시

 

▼서울시 운전면허 반납 신청대상

신청 대상은 면허 반납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70세 이상(1951.12.31. 이전 출생) 어르신으로 운전면허 자진반납 혜택을 받은 적이 없어야 합니다.

 

 

ⓒ서울시

 

운전면허증 소지 시에는 유효여부 검사 후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운전면허증을 분실한 경우에는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정부 24 홈페이지(minwon.go.kr)에서 발급하는 ‘운전경력증명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으로 운전면허증 대체 가능합니다.

 

서울시는 기존 일부 자치구에서 시행한 자진반납 지원사업 수혜를 받은 어르신의 경우 시스템에 사전 등록해 이중지원을 방지할 계획입니다.

 

▼서울시 운전면허 반납 혜택은?

운전면허 반납 시 10만 원이 충전된 무기명 선불형 카드가 지급됩니다. 전국 어디서나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교통수단과 편의점 등 T머니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다만 현재 지하철의 경우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무임승차 제도가 별도로 운영 중이므로, 어르신 무료 교통카드를 이용해야 요금차감이 발생하지 않는다.

 

따라서 지하철을 제외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나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0만원이 충전된 선불형 교통카드는 분실 시 재발급이 되지 않으며 운전면허 반납은 자진반납 원칙으로 대리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운전면허 반납 혜택 Q&A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