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관련주 정리

웹툰 관련주 정리

네이버·카카오의 웹 콘텐츠 플랫폼 인수 경쟁은 격해지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올해 초 월간 이용자 수(MAU) 9000만에 달하는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를 인수했습니다.

 

이에 카카오는 최근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와 웹툰 플랫폼 타파스 경영권 인수를 추진했는데요.

 

아울러 웹소설 문피아 인수를 위해 네이버 카카오 모두 투자자들과 컨소시엄을 꾸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확보된 웹툰 및 웹소설의 IP(지식재산권)는 엔터테인먼트 다른 분야로도 확장이 무궁무진합니다.

 

가장 기초적으로 웹소설 IP를 웹툰 플랫폼으로 유통할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지의 웹소설 원작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은 웹툰으로 창작돼 누적 조회 수 6억2000만 건, 누적 매출 400억원을 달성했다.

 

카카오페이지 웹툰 관련주

 

▼웹툰 관련주 정리

미국에서 카카오 웹툰인 ‘나 혼자만 레벨업’은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으로 웹툰 콘텐츠관련 주가들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디앤씨미디어

 

▶디앤씨미디어

동사는 작가 경쟁력과 자체 편집부를 통해 웹소설과 웹툰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출판, 유통사업을 진행중입니다.

디앤씨미디어는 카카오페이지에 웹툰과 웹소설 등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으며,

매출 비중이 전체의 절반에 달하는 카카오페이지의 상장 수혜가 기대되며 올해 디앤씨미디어의 전자책 매출 비중이 90% 이상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원미디어

 

▶대원미디어

대원미디어 자회사 대원씨아이는 오래된 업력을 보유한 만화 출판사로 기존에 확보했던 웹소설 작품 기반으로 웹툰 신작 출시를 통해 영상 제작도 활용할 수 있는 자체 IP를 확보한 긍정적인 평가가 높습니다.

 

최근 대원씨아이는 인기 만화 동군을 원작으로 하는 동명의 웹툰 동군을 한,중 웹툰 플랫폼에 동시 서비스를 밝히며 모멘텀이 부각됐습니다.

3월 주총을 통해서는 올해 웹툰제작자회사 스토리작을 통해 일본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미스터블루

 

▶미스터블루

미스터블루는 디지털 만화 및 웹툰, 웹 소설 온라인 콘텐츠 공급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웹툰 콘텐츠를 자체 제작 후 직접 유통과 서비스를 담당하는 만화, 웹툰 등 콘텐츠 플랫폼 기업임. 황성, 야설록, 사마달, 하승남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EOS게임 인수를 통해 게임사업에 진출하며 게임사업부문을 분할하여 2018년 10월 블루포션게임즈를 설립했습니다.

 

 키다리스튜디오

 

▶키다리스튜디오

웹소설 및 웹툰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를 주요사업으로 하며 웹툰 서비스업체 붐코믹스 흡수합병하며 키다리스튜디오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지난달 14일 레진엔터테인먼트를 주식 교환을 통해 자회사로 편입하며 진엔터테인먼트를 100% 자회사로 보유가 부각됐고, 프랑스 플랫폼 델리툰 역시 현지에서 로맨스 판타지, 로맨스 장르 등으로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NHN

 

▶NHN

네이버의 게임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설립되었으며, 현재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사업과 간편결제 서비스 및 웹툰 서비스인 코미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업간 IP를 활용해 연계된 사업진출이 매우 용이한 장점이 있습니다.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2014년에 레진코믹스에 50억투자에 이어 지난 2월 엔씨소프트가 다리스튜디오 지분을 5.04% 취득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게임 회사지만 웹툰 플랫폼 ‘버프툰’을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콘텐츠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 출시 등도 가능하며 최근 여러 게임회사들이 다양한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을 추진 중인 내용으로 보아 충분히 사업확장이 가능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