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태크 및 경제정보/주식소식 2021. 2. 7. 15:13

라이다 센서 관련주 대장주 총정리!

안녕하세요. 스마트폰 혁명을 지나 자율주행 스마트카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매우 뜨겁습니다.

자율주행을 위해서 많은 기업들이 투자하고 있는 기술이 바로 라이다 센서입니다.

라이다는 레이저 펄스를 발사하여 그 빛이 주위 대상 물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것을 바탕으로 물체까지 거리를 측정하여 주변 모습을 형상화, 인지하는 장치를 말합니다.

라이다는 대상과의 거리뿐 아니라 움직이는 방향과 속도, 대기질 분석 및 농도 측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완전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이런 차량의 눈 역할을 하는 핵심부품이 라이다 센서인 거입니다.

▼라이다 센서 관련주 총정리

테슬라는 라이다 기술 말고 카메라 성능을 높이는 방향으로 하고 있지만 날씨 영향이 커 레이저를 통한 형상화인 라이다 센서 관련 기술 보유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유진로봇

유진로봇은 로봇사업을 영위하며 축적한 경험과 기술로 자율주행에 필요한 토탈 솔루션(AMS) 개발을 성공하였습니다.

이미 270도 수평 스캔으로 풍부한 주변 환경 데이터를 수집해 정밀한 지도 맵핑 및 측위가 가능한 2D 센서는 개발 완료하여 3가지 모델로 출시했습니다.

최근 3D 라이다(LiDAR) 센서를 자체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자율주행 기술에 적용되는 3D 스캐닝 YRL3 시리즈를 올해 신제품으로 양산화할 계획입니다.

▶모아텍

자동차 등에 들어가는 소형 정밀모터인 스테퍼모터 업체로 전기차용 특수 모터 등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자율주행 라이다용 모터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서울바이오시스

자율주행 적용 차세대 빅셀 전문기업으로 레이칸 인수로 자율주행 등을 지원하는 빅셀 기술을 확보해 제품 양산을 본격화하며 적용할 계획입니다.

빅셀은 '수직 공진 표면 발광 레이저'의 약자로 전기 신호를 빛 신호로 바꾸는 레이저 반도체를 말합니다.

국내 기업 중 25Gb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한 빅셀을 양산하는 건 국내 최초이며, 통신용 외에 근접센서용 제품에 대해서도 수요 업체 승인을 받아 1분기 양산에 예정이며, 라이다용 제품은 차량용 시스템업체로부터 승인 절차를 거치고 있습니다.

▶엘엠에스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고정형 라이다 센서 개발하는 등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협력하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은 개발 센서의 차량 응용·적용성 검증을 위한 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IMEC는 빔스티어링 광학계를 제작합니다.

엘엠에스는 단위 부품 패키징 설계 및 제작을 담당하고 있고, 고정형은 기존 기계식보다 정밀도, 내구성이 좋고, 가격 경쟁력이 높습니다.

▶에이테크솔루션

에이테크솔루션은 자동차 및 정보통신용 금형 제조업체로 라이다 센서 부품 개발을 국책과제로 맡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2대 주주이며, 이 회사 지분 15.9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사는 현재 자동차 부품업체에 HUD에 사용되는 렌즈를 공급하고 있기도 합니다.

▶아이쓰리시스템

적외선 검출기 등 개발업체로써 라이다 영상센서를 연구하고 개발 진행 중입니다.

적외선 센서는 빛이 적은 야간 등에 사물을 식별하는 용도로 사용되며 국방, 의료 등 분야에서 수요가 매우 큽니다.

동사는 자율주행차량 분야에서 초소형 적외선 센서 수요가 증가하는 점에 주목해 2017년부터 관련 기술 개발에 몰두하여 12㎛(마이크로미터·1㎛는 1000분의 1㎜)급 적외선 센서 칩을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큐에스아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무인차에 필요한 2013년 라이다 센서에 활용할 수 있는 거리 측정 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취득하였습니다. 더불어 고출력 pulse 레이저 다이오드를 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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