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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무료 기내 서비스제태크 및 경제정보/경제소식 2019. 9. 30. 20:42반응형
영유아 무료 기내 서비스
해외여행 준비를 하시는 부모님들이라면 가장 큰 고민이 아이일 겁니다.
어느 정도 말하고 혼자 다닐 수 있는 아이라면 괜찮지만
아직 2살 채 안된 영유아라면 걱정이 먼저 생기죠.
아이와 해외여행을 떠나는 경우 특히 간식을 못 챙겼거나 보챌 때 항공사별로 제공하는 무료 기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오늘은 영유아 무료 기내서비스를 모아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유아라고 하면 항공기 탑승 규정에는 생후 7일 이상 만 2세 미만을 지칭합니다.
국제선의 경우 성인 운임의 10%를 지불해야 하고, 국내선의 경우는 무료입니다.
①첫째, 아직 이유식을 먹는 아이라면 기내식을 유아식, 이유식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단 항공사 규정에 따라 출발 전에 미리 신청을 해야 합니다.
만 2세 미만 유아의 경우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 항공 기준으로 출발 하루 전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②둘째, 유아용 요람과 시트, 유아용 벨트를 이용 가능합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규정에 따라 출국 전에 신청하여야 제공이 됩니다.
항공사마다 제공하는 국제노선, 이용 기준, 신청 마감이 달라 전화로 문의하셔야 합니다.
당연히 유아용 시트는 우선 유아 좌석을 배정받은 상태에서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만약 유아 좌석을 따로 예약하지 않은 경우는 애초에 이용 못한 다는 점을 주의하세요.
유아용 요람의 경우 대한항공은 체중이 11kg 이하, 신장 75cm 이하 아기만 가능하며
출발 이틀 전까지 신청해야 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신장은 75cm, 체중은 14kg까지 이용할 수 있고, 출발 3일 전까지 신청해야 합니다.
③셋째, 도우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
유모차, 유아 탑승차를 손쉽게 맡기고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기내에 반입이 불가능한 유모차등을 애초에 가져오지 않고 빌려서 쓸 수 있는 것이죠.
특히 아이의 낮잠과 탑승 대기 시간이 겹칠 경우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④넷째, 어린이 장난감, 놀이기구, 구급용품 키트 제공
아이들이 다른 사람을 방해하지 않고 혼자 재밌게 놀도록 작은 장난감 등을 빌려주고 있습니다.
항공사마다 제공 유무는 다르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예약한 항공사에 문의는 필수겠죠?!
아이와 해외여행 가기는 쉽지 않지만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제공하는 영유아 무료 기내 서비스가 있으니 한번 살펴보고 필요한 부분을 찾아 이용하는 지혜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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