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바우처 신청방법 및 신청자격

평생교육바우처 신청방법 및 신청자격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복지정책이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사회에서는 총소비지출에서 식료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저소득가구일 수록 높습니다. 

이에따라 다른 곳에 쓰지도 못하고 배우지도 못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어 나라에서 평생교육바우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즉, 적게 벌지라도 배움에 힘쓰고 교양과 기본적 소양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는 정책인데요.

평생교육바우처 신청자격부터 방법까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생교육바우처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함께 주관하는 복지로 연간 35만원 금액을 지원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정해진 커리큘럼을 통해 배워야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가 본인 학습요구에 따라 자율적으로 학습활동을 하고, 참여하도록 하는 평생교육 이용권인 셈이죠.

■신청자격

아무나 다 신청해서 당첨이 된다면 좋겠지만 조금 까다로운 자격조건들이 있으니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나이제한으로 만 19세 이상 성인이여야 하며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 중위소득의 65%이하인 가구 구성원이여야 합니다. 

단, 중요한 점은 1인가구 (단독세대)일 경우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 이면된다는 사실입니다. 자세한 수치로 알아볼게요.

내가 1인가구라면 보이듯이 소득이 약 205만원정도이며, 건강보험료는 3달 평균 66,173원 이하여야합니다. 

나중에 신청방법에서 다시 자세히 살펴볼게요. 우선 내가 신청자격기준이 되는지 가족구성원 수에 비례해서 살펴보는게 중요합니다.

자격이 된다면 약5000명정도 인원을 선출하는데 반드시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겠습니다.

대학생인데 신청하는 경우도 있겠죠? 근데 한국장학재단에서 국가장학금을 지원받고 있다면 중복혜택이 되지 않는 다니 참고해야겠습니다.

■신청방법

평생교육바우처 신청은 인터넷을 통해서 가능한데요 . 우선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www.lllcard.kr)에 접속합니다.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들어가면 좌측하단에 바우처신청하기가 있습니다. 들어가면 본인인증을 마치고 자격에 맞춰 신청을 하면되는데요.

앞서 살펴보았듯이 자신의 소득수준을 살펴보고 해당하는 대상유형을 선택하면 됩니다. 

선발인원은 유형 상관없이 5000명 내외이니 잘 살펴보아야 겠죠. 

신청서와 홈페이지 가입까지 다 작성하고나면 증빙자료를 제출해야합니다.

바우처에 필요한 증빙자료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납부확인서 이렇게 3가지인데 적어도 14일 이내 발급받은 것이여야합니다.

민원24시나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출력이 되는데 스캔을 해야 파일첨부를 할 수 있겠죠.

이렇게 자료까지 제출하고 나면 평생교육바우처 신청이 마무리가 됩니다. 선정이되면 개별 핸드폰으로 연락이오면 매년 35만원이라는 지원금을 카드형태로 받을 수 있으며 자신이 설정한 계좌에서 내역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형태로 여러가지 복지정책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신청자격이 된다면 꼭 한번쯤은 도전해본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