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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cc 관련주 전장산업 확대에 따른 대장주!
    제태크 및 경제정보/주식소식 2020. 10. 1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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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cc 관련주 전장산업 확대에 따른 대장주!

    안녕하세요. 전세계적인 분위기가 전통 내연기관에서 점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순수 전기차 등 전기장비를 동력으로 하는 차의 대중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전력량을 제어하는 MLCC의 수요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MLCC는 PCB판에 부착되어 전원에서 공급받은 전기를 저장했다가 반도체 등 전자부품에 필요한 만큼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하며 전자산업의 쌀이라고 불리는 핵심 부품입니다.

     

    따라서 mlcc눈 전류를 일정하게 공급해 부품들이 망가지는 것을 막기 때문에 반도체뿐만 아니라 TV, 스마트폰, 가전제품, 전기자동차 등 전자회로가 있는 제품 어디든지 들어가고 있습니다.

     

     

    ▼MLCC 관련주 총정리 살펴볼게요

    MLCC 전체 시장규모의 20%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전장용 MLCC의 비중이 2024년에는 35%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 스마트폰의 경우 MLCC가 800개~1,000개정도, 최신형 스마트폰에는 MLCC도 PC처럼 1,200개 이상이 탑재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 TV 등의 고기능화, 박형화로 인해 세트 당 탑재되는 적층 세라믹 콘덴서 (MLCC)의 숫자도 점차 증가할 전망입니다.

     

     

    ▶삼성전기

    MLCC 대장주인 삼성전기는 수동소자를 생산/판매하는 컴포넌트솔루션 사업부문,

    카메라모듈, 통신모듈을 생산/판매하는 모듈솔루션 사업부문,

    반도체패키지기판, 경연성인쇄회로기판을 생산/판매하는 기판솔루션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2020년 반기 기준 매출은 컴포넌트 솔루션 부문 42%, 모듈솔루션 부문 39%, 기판솔루션 부문 19% 등으로 구성되며

    삼성전자와 종속기업에 대한 매출 비중이 전체의 약40%를 차지하고 있죠.

     

     

    삼성전기는 핵심 기술 내재화로 시장을 공략할 방침으로 부산 원료공장과 중국 천진공장을 구축 중이며

    부산사업장은 신기종 개발 및 원재료 혁신을 위한 재료 중심역할로 중국 천진 신공장은 전장 제품 주력 양산 기지로 운영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마진이 높은 전장용 MLCC 비중을 확충해 일본무라타에 이은 2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삼화콘덴서

    삼화콘덴서는 거의 모든 종류의 콘덴서를 제조하는 국내 유일의 콘덴서 종합 생산업체로 전력용 콘덴서(FILM), 세라믹 콘덴서, 적층 콘덴서(MLCC), Chip Inductor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모바일에 대한 비중이 미미한 반면 전장용 MLCC 비중이 높고 LG전자 VS사업부, 현대모비스, 델파이/리어 등 전장업체로의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LG전자의 전장사업을 수행하는 VS 사업부로의 매출 비중이 높은 편인데

    VS사업부의 올해 매출액은 5.4 조원으로 예상되며 내년 매출액의 경우에는 북미, 유럽 완성차 업체들의 신규 프로젝트 등에 힘입어 7.3 조원으로 증가할 전망으로 이에 따른 낙수효과가 기대됩니다.

     

     

     

     

    ▶대주전자재료

    전자제품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전자부품용 소재를 종합적으로 개발, 제조, 양산할 수 있는 전자재료 전문기업으로 삼성전기에 MLCC용 전극 페이스트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스마트폰, 노트북 등에 사용되는 칩형 전자부품에 응용되는 칩부품용 전극재료와 LED용 형광체, AMOLED 재료, 태양전지용 전극재료, 이차전지 음극재료 등 사업 비전이 확실합니다.

     

     

     

     

    ▶아모텍

    아모텍은 세라믹 칩 부품, 안테나 부품, BLDC 모터 부문으로 나누어짐. 국내는 물론 중국, 대만, 미국, 유럽 등에서도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 간의 투자로 10억개/월의 생산능력을 구축했으며, 글로벌 N/W SI 업체로부터 양산 승인도 획득하였고

     

     

    삼성전기, 삼화콘덴서 등 기존 업체들이 생산하는 BME (Base Metal Electrode) MLCC 에는 내부전극으로 니켈이 사용되는 반면 아모텍의 PME (Precious Metal Electrode) MLCC는 내부전극으로 팔라듐과 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은을 사용하는 만큼 평균 10 배 비싸며 고주파 특성이 뛰어나고 신뢰성이 높으며 주로 항공, 인프라에 사용됩니다.

     

     

     

    ▶코스모신소재

    GS 계열의 2차 전지 및 IT소재업체로 기능성 필름 생산업체로 MLCC용 이형필름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에 삼성전기, 삼성 SDI 등 메이저 브랜드들이 최대 매출처로 안정적인 사업을 하고 있죠.

     

     

    앞으로 늘어나는 전기차 사업에 따라 전장부품용 MLCC 공급이 비약적으로 늘어날 때 최대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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