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2020. 5. 15. 00:34

소상공인 코로나대출 2차 18일 사전접수 실시!

안녕하세요. 소상공인 코로나대출 1차가 5월 6일 마감되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경영안정을 위해 5월 18일부터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 코로나 대출 2차가 실시됩니다.

지난번 초저금리 금융지원 패키지가 36만 명의 영세사업자들이 받았다면 이번에는 10조 원 규모의 자금을 통해 100만 명을 지원한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소상공인 코로나 대출 2차에 대한 지원대상, 한도 등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원대상과 지원한도는 어떻게 되나?

앞서 실시한 대책보다 규모를 늘려 10조 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모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가 됩니다.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은 신한, 국민, 우리, 하나, 기업, 농협 6개 시중은행에서 이루어지며

95%의 보증비율을 바탕으로 모든 영세사업자가 지원대상입니다.

지원한도는 소상공인당 1000만 원까지 중간 신용등급을 기준으로 3~4%대 금리로 지원이 되며 2년 거치 3년 분할로 5년 동안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2차대출 신청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18일부터 사전 접수가 이루어지며, 25일부터는 심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기존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신속하게 예산집행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습니다.

기존에는 소상공인진흥회, 기업은행, 시중은행 3곳으로 신청을 했지만 이제는 6개 시중은행이 전담을 맡아 운영이 되어 신청, 접수, 보증심사 가 모두 원스톱으로 간편하게 처리돼 빈다.

또한 1차 소상공인 긴급대출을 받았거나 기존 채무가 연체 혹은 세금 체납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어디서 어떻게 신청합니까?

신청은 앞서 살펴본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농협을 포함한 지방은행에서 가능합니다.

신용등급이 비교적 낮더라도 보증지원을 하기에 보다 많은 영세자영업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원이 100만 명의 자영업자들이 한시적으로나마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갈로서 역할이 되었으면 합니다.

주식정보통 주식정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