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학생 식재료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

서울시 학생 식재료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

안녕하세요. 서울시에서는 모든 초중고교 가정에 친환경 식재료를 지급하는 서울형 학생 식재료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 위치한 초중고교생 모든 가정이 꾸러미 사업의 대상이 됩니다.

사업은 각각 5월과 6월 중 가정에 안내되어 실시되는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형 학생 식재료 꾸러미 지원사업 / 서울시

 

▼서울시 학생 식재료 꾸러미 지원사업?

서울 초·중·고교생 86만 가정에 10만 원 상당의 친환경 식재료를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를 주는 것을 말합니다.

 

 

 

마켓꾸러미 농가돕기

 

서울형 학생 식재료 꾸러미는 등교가 연기되면서 지출되지 않은 친환경 학교급식 예산을 활용해 친환경 쌀 등 10만 원 상당의 학교급식 식자재를 서울지역의 학생 가정에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서울시 꾸러미신청은 어디서하나요?

서울형 학생 식재료 꾸러미는 10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 형태로 제공이 됩니다.

따로 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각 학생 가정의 학부모 스마트폰으로 쿠폰이 발송이 됩니다.

 

 

 

서울시 꾸러미 지원사업 내용

 

이때 우선적으로 3만 원 상당의 친환경 쌀과 3만원 상당의 농축산물 또는 농수산물 꾸러미가 제공이 됩니다.

신청 대신 각 가정에서는 문자가 날아오면 배송받을 주소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주문이 완료됩니다.

 

농협몰에서 나머지4만원은 이용하세요!

 

나머지 4만 원은 농협몰(바로가기) ID에 포인트가 직접 충전되는 방식으로 지원됩니다.

학부모는 7월 유효기간 내에 4만 원의 꾸러미 쿠폰을 활용하여 농협 몰에서 필요한 식자재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만약 스마트폰이 없는 경우에는 학교에서 자녀의 집주소를 확인하여 3만 상당의 쌀과, 7만 원 상당의 식재료 꾸러미를 집으로 배송할 예정이라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식재료꾸러미사업 / 마켓투유

 

전국에서 처음으로 무상급식비용을 가정에게 배부하는 정책을 시행하는 만큼 많은 시도에서 관심을 가지고 비슷한 사업이 실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미 많은 지자체와 정부에서는 친환경 농산물을 납품하는 기업들과 소비자를 연결시켜주는 '마켓 투유'나 '가치삽시다' 등을 통해 홍보는 하고 있지만 가정에 직접 제공한다는 것은 서울이 처음이니 주목해서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