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지원대책 : 자영업자123

자영업자 지원대책 : 자영업자 123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영업자분들을 위한 정부지원대책을 소개할까 합니다.

 

사업은 항상 리스크를 수반하고 있기에 매일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을 안고 사실 텐데요.

그러다 잠시 예상치 못한 변수들로 인해서 사업을 포기해야 했던 자영업자분들이 참 많습니다.

 

이에 정부에서 19.11.25일부터 자영업자 지원대책으로 자영업자 123 재기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자영업자 지원대책 : 자영업자123

 

 

 

자영업자 지원대책인 자영업자123 재기지원 프로그램은 총 3가지 분야의 자영업자 지원이 있습니다.

 

1) 채무조정 특례

: 신용회복위원회에서 담당, 초기 2년간 상환유예 및 3년 차 이후 8~10년 분할상환제도

 

2) 미소금융 자금

: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담당, 재창업 시 자금을 지원해줍니다.

 

3) 경영 컨설팅

: 정부에서 자영업자 대출 실행 전 사전 컨설팅, 사후 멘토링을 진행합니다.

 

각 단계별로 자영업자 지원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 [채무조정 완화]

 

기존의 자영업자 채무조정 제도는 일정한 기간 동안 어느 정도 안정적인 소득이 있어야 가능했습니다.

따라서 당장 소득이 미미한 휴업자, 폐업자의 경우는 신청조차 어려웠는데요.

 

휴업이나 폐업하고 2년 이내에 사치, 향락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1년 이상 다시 영업하고 있다면

채무조정 직후 초기 2년간 상환유예를 허용하고 기존 채무 원금을 정리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합니다.

 

또한 3년 이후부터는 분할상환 기간을 기촌 8년에서 10년으로 늘려 새로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단계. [미소금융 신규대출 지원]

 

미소금융 대출의 경우 연체 채무가 있다면 신규대출이 제한됐었지만

예외적으로 채무조정 후 9개월 동안 성실 상환하였고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이거나 차상위계층 이하, 근로장려금 적격자는 재창업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었죠.

 

하지만 이제부 너는 휴업자, 폐업자의 경우 9개월의 성실상환 조건을 폐지하고

자영업자가 기존의 채무조정을 확정받으면 심사를 거쳐

창업 자금 최대 7천만 원, 운영 시설 자금으로 2천만 원까지 

연 4.5%의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3단계. [컨설팅 및 멘토링]

 

미소금융 대출 후 이루어졌던 컨설팅이 전후 모두 실시되며

우수 자영업자와 연결하여 실제 사업을 운영하는 현장 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멘토링 제도를 지원합니다.

 

당을 운영하던 자영업자가 폐업 후 새로운 자영업을 위한 지원을 받은 사례입니다.

 

 

 

자영업자 123 지원은 이처럼 사업을 실패하거나 새로운 도전을 하시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신청은 서민금융통합콜센터 1397번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자영업자가 한국에는 다른 국가에 비해 비율이 높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자영업자 지원 혜택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서민금융진흥원을 기억하셔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