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예방접종 무료대상 접종 시기

독감예방접종 무료대상 접종 시기

흔히 독감이라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공공의 적이죠.

보통은 12월에서 4월 사이에 크게 유행한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독감예방접종을 받는 것인데 독감에 대한 항체 생성이 약 2주 정도 걸리고

면역효과는 6개월 가량지속 된다고해요.

그래서 10월이나 11월이 독감예방접종 시기로 가장 좋다고 합니다.

 

 

때맞춰 정부에서는 독감예방접종을 무료로 대상자에 한해 접종 기간 동안 제공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 본부는 오는 10월부터 생후 6개월 이상~12세 이하 어린이,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를 대상으로 무료 대상이 확대되어 접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독감예방주사 무료접종 대상자 확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의할 점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접종 대상이지만

시기가 일주일 뒤라는 것만 기억해주세요!

오늘 10월 15일부터는 75세 이상 노인을 먼저 하고 있으니 잘 알아두셨다가 헛걸음 하지 않으셔야겠습니다.

 

또한 어린이, 임신부는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이 가능하지만

어르신들은 다음 달 22일까지로 시기를 잘 구분하셔야겠네요.

 

 

무료독감예방접종을 위해서는 대상 여부를 확인 가능한 준비물이 있어야 합니다.

준비물은

1) 국민건강보험증 (어린이 및 성인)

2) 주민등록증 (성인)

3) 산모수첩, 고운맘 카드(임신부)

 

 

독감 예방접종 무료대상자 중 어린이는 2007년 1월 1일~ 2019년 8월 31일 출생아를 의미합니다.

 

표에서 말하는 2회 접종 대상자는 독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거나 2019년 7월 1일 이전까지 총 1회만 받아 면역 형성이 아직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어린이들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자녀의 상태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겠습니다.

2회 접종 대상자는 1차 접종 후 반드시 1개월 간격으로 2차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는 사실도 기억해주세요!

 

 

만 65세 이상 고령자 역시 독감 예방접종 무료 대상자입니다.

앞서 살펴보았듯이 10.15일부터는 만 75세 이상 노인(194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전국 보건소 및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에서 독감 예방주사 무료접종이 가능합니다.

 

 

단, 만 65세~74세 어르신(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10월 22일부터 가능하다는 사실주의해주세요.

보건소에서 백신 소진 시 까지만 가능하다고 하니 서둘러야겠습니다.

 

 

이번에 독감 예방접종 무료대상자가 임신부와 태아까지 확대되며 복지 혜택이 늘었습니다.

 

임신 중 접종하게 되면 항체가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로 전달되어 신생아 역시 항체 형성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보건복지부에서 역시 적극 권고하고 있으며 임신주수와는 상관없이 무료대상자입니다.

임신 사실 확인은 육안으로 부족해 산모수첩이나 고운맘 카드 등을 통해 확인합니다.

 

오늘부터 2020년 4월 30일까지 받으면 되는데 건강을 위해 독감이 유행하기 전에 미리 준비하는 게 좋겠지요.

단, 11월 23일부터는 보건소에서만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무엇보다 주사를 맞았다고 해서 무조건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생활 속에서 손 씻기를 습관화가 중요합니다.

여기에 더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한다면 금상첨화겠네요.

확인하셔서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