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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배터리 관련주 새빗켐 성일하이텍 알톤스포츠 영화테크 인선이엔티 등
    제태크 및 경제정보/주식소식 2022. 10. 1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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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배터리 관련주 새빗켐 성일하이텍 알톤스포츠 영화테크 인선이엔티 등

    전기차 침투율이 중국은 20%를 넘어서며 전세계적으로 가파르게 전기차 사용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맞물려 배터리 수명이 다 된 시점이 다가오며 대기업은 물론 여러 기업들간의 컨소시엄등을 구성해 폐배터리 재활용 및 재사용 사업 방안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크게 폐배터리는 화학적 변화를 거쳐 니켈, 코발트 등 원료를 추출해 새 배터리를 만드는데 활용하거나 보수해 ESS 저장장치 등에도 재사용될 전망입니다.

    ▷폐배터리 관련주 새빗켐 성일하이텍 알톤스포츠 영화테크 인선이엔티 등

    ▷새빗켐

    새빗켐은 1993년 동양케미스트리로 설립돼 2001년 법인 전환 후 2005년 현 상호로 변경하여 올해 8월 코스닥에 상장한 회사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산 재활용 사업기반으로 2017년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에 본격 진출했습니다. 새빗켐은 2차전지 전구체복합액, 재활용 양극재 주력의 폐전지 재활용 전문업체로 사업영역은 전구체복합액 제조, 재활용양극재 제조 및 상품 판매를 하는 폐전지재활용 사업부와 폐산재활용 사업부등으로 나뉩니다. 증권가에 따르면 동사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30억원, 95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7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성일하이텍

    성일하이텍은 2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 영위하며 전기차, ESS, 휴대폰, 노트북 등에 포함되어 있는 폐배터리로부터 유가금속 추출해 탄산리튬, 황산니켈, 황산코말트 등 형태로 양극재 기초가 되는 소재를 판매합니다. 성일하이텍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해 헝가리에 연간 5만t 규모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2공장을 완공했으며 1공장까지 합하면 연간 재활용 규모만 유럽 최대인 6만t 수준으로 삼성SDI가 최대고각사입니다. 실적을 살펴보면 2019년과 2020년 영업손실을 냈지만 지난해 13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은 1385억원으로 2020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알톤스포츠

    알톤스포츠는 국내 전기자전거 1위 시장점유율을 기반으로 전기자전거 폐배터리 리사이클 사업을 추진합니다. 알톤스포츠는 자회사 중국 천진알톤 법인을 통해 실리콘 음극재 원자재인 폐슬러지 사업을 시작하며 중국에서 원자재를 수입해 2차전지 음극재용 원소재 생산업체 티알에스에 납품하는 사업입니다. 아울러 고철시장에 넘겼던 폐배터리를 효율 개선 후 재사용하거나 분해 후 재판매하는 사업을 준비중으로 알려지며 현재 국내 전기자전거 시장은 구조적 성장기로 연간 20만대 전후로 판매됩니다.

     

    ▷영화테크

    영화테크는 전기차, 자동차 전장 및 전력전자 부품 등의 연구, 설계, 개발, 제조 및 판매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로 전기차용 배터리팩과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추진합니다. 국책과제로 EV HEV 폐배터리를 이용한 10kW급 ESS 재사용 개발 사업을 맡았으며 동사는 국내 최초로 폐배터리를 활용한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 제작기술 개발에 성공한 회사로 알려집니다. 지난 2월 GM과 523억167만원 규모의 BDU(Battery Distribution Unit) 계약을 체결하며 계약 금액은 매출액 대비 149.2% 규모이며, 멕시코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공급을 밝혔습니다.

    ▷인선이엔티

    인선이엔티는 건설폐기물의 수집ㆍ운반 및 중간처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로 국내 유일 폐기물 일괄처리 기술 및 특허를 보유함을 바탕으로 자동차재활용 사업에도 진출합니다. 인선이엔티는 자회사 인선모터스의 지분율 100%를 보유하며 전기차 배터리 회수와 해체, 보관, 잔존가치평가 등의 관리 체계 구축하여 전기차에서 나오는 배터리를 회수해 해체, 분류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동사는 소각사업 강화를 위해 2020년 10월 중소업체인 영흥산업환경을 인수해 최총처리 부문사업을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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