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관련주 총정리

수산물 관련주 총정리 

지난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정부는 후쿠시마 인근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2013년엔 후쿠시마를 포함한 주변 8개 현의 수산물 수입금지 특별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원전 사고 후 방사능 오염수를 저장하던 일본은 앞으로 약 100만 톤을 바다에 방류한다고 방침을 밝혔는데요.

 

이에 정부에서는 일본에서 수입하는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관련 검사를 강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며

국내산 수산물의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 반사이익을 볼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년 10월 23일 

 

▼국내산 수산물 관련주 산업시장을 살펴볼까요

국내산 수산물 시장의 관심은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등 육류의 전염병으로 인한 피해를 입을 때도 대체재로 수혜를 받기도 합니다.

 

 

 

▶cj씨푸드

CJ그룹 계열의CJ제일제당의 판매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어묵, 맛살, 햄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품 차별화 및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 , 마케팅 전략으로 어묵 부문 40.9%로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맛살 부문은 3위를 기록했습니다.

 

 

더불어 1인 가구의 증가와 인구 고령화로 인해 간편식 프리미엄 식품 시장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식품시장의 성장세가 기대됩니다.

 

 

 

 

▶동원수산

원양어업 및 수산물 제조와 가공, 냉동냉장업 및 기타 관련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업부문은 선박 어획물 매출에 해당하는 수산사업부문, 국내 상품 유통업 및 국외 구입상품 매출업인 수산물 유통부문, 빵가루, 냉동냉장업, 부동산 임대업의 수산물 가공 외 로 구분되며

 

 

일본 내 1위 도시락 업체 PLENUS와의 합작으로 설립된 와이케이푸드서비스의 도시락 사업은 전국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가맹점 출점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동원산업

통조림용 참치 어획을 주력으로 하는 참치 원양어업 전문기업으로 

 

과거 도입한 선박들의 냉동처리 능력 보강에 힘쓰고 있으며 어획물 처리 기술을 강화한 신조선 도입으로 어획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Krill의 제품화와 다양한 유통경로 개척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2019년 크릴오일 제품인 '동원 크릴리오'를 출시했습니다.

 

 

 

 

▶신라에스지

어육소시지 등의 가공식품 제조업, 수산물의 가공 및 수산물 유통, 가축육 도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수산물 가공 및 유통 부분에서 어육소시지인 맥스봉을 CJ제일제당에 oem 방식으로 납품하고 있습니다.

 

 

웰빙식품 선호도 상승 및 신흥국의 수산물 수요 증대로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CJ제일제당에 공급하는 어육소시지는 수출시장으로의 진출과 판로의 추가 확대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되어 자체 브랜드의 개발과 아직까지는 틈새시장인 온라인 영업을 위해 다방면으로 검토 중에 있습니다.

 

 

▶한성기업

게맛살로 유명한 수산업 및 식품제조가공업체로 주요 생산품은 어육연제품인 한성 게맛살과 크래미, 고급어묵인 가고시마 사쯔마아게, 냉동식품인 프리미엄 해물경단, 육가공식품인 캠프렌즈, 마늘햄 그리고 한성젓갈 등등 다양한 제품이 있습니다.

 

 

신흥국을 중심으로 수산물 수요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지만 해양자원 보호정책에 따른 규제 강화라는 리스크 요인이 있습니다.

 

이런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시켜야 하며 식품의 안정성을 위해 전 공장이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업계 최초로 MSC 인증을 획득함.

 

 

 

 

▶사조오양

수산물 어획 및 판매, 맛살, 어묵 햄 등을 제조하고 런천미트, 오양맛살 등 당야 한 수산물 식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조오양은 사실 업계 최초로 맛살제품을 국내에 도입하여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룩하여 2007년에 사조그룹에 편입되었습니다.

 

 

수산물 소비량은 소비자들의 웰빙 의식 전환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회사입니다.

 

 

▶사조씨푸드

사조그룹의 횟감용 참치 가공 및 유통 회사로 횟감용참치 가공설비 및 대규모 냉동, 냉장보관 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태평양, 인도양에서 어획한 참치를 절단, 가공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제품가격은 일본의 참치 어가에 따라 보통 결정됩니다. 

 

 

횟감용 참치의 국내 가공은 현재 당사를 비롯한 동원산업, 유왕, 정필 등 소수 업체가 전체 시장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캐시카우로 작용하고 , 국내 연간 총 가공 규모는 약 2만톤으로 추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