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2020. 5. 28. 07:40

고소득 유튜버 탈세 세무조사 기준 정리!

안녕하세요. 지난 5월24일 국세청에서는 세금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는 고소득 유튜버들에 대해서 고강도 세무조사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1인 크리에에터 시장이 커지면서 구독자10만명 이상인 미디어사업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세금신고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결국 정부에서 칼을 뽑아들었습니다.

최근 모바일 환경 볁화와 더불어 온라인 플랫폼 이용이 늘다보니 1인 미디어콘텐츠 사업자 유튜버들의 소득이 더 증가했을 거으로 파악이되는데요.

고소득 유튜버 탈세혐의에 대한 세무조사 기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소득 유투버 탈세 세무조사 실시!

교육, 게임, 먹방, 육아 등 다양한 분양에서 콘텐츠가 많아지면서 다수의 구독자를 보유하는 고소득 유투버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구독자 10만명 이상 유튜브 채널수가 2015년에는 367개인 반면 2020년 불과 5년만에 11.9배 상승하여 4379개의 채널로 급증했습니다.

▷상위 10%의 인기 유튜버들이 많아졌지만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는 탈세혐의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세무조사 과정에서 아래와 같은 사례들이 나타났습니다.

뉴스에 보도되었듯이 구독자 10만명 유투버가 딸 명의의 차명계좌로 송금을 받고 소득을 숨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또한 20만명 팔로워를 가진 sns유명인이 1만달러 이하로 소액 송금되는 해외광고대가를 일부러 신고 누락하여 탈루한 혐의가 밝혀졌습니다.

이처럼 구글로부터 수익을 얻는 유튜버들이 자신의 명의를 피해 다른 사람을 이용하거나 일부러 소득 쪼개기를 통한 방법을 이용하자 국세청에서 조세회피를 시도하는 고소득 크리에이터를 중점적으로 검증하기로 했습니다.

▶국세청은 올해부터 구축된 건당 1,000달러, 연간 인별 1만 달러 초과 외환거래자료 데이터베이스를 정밀 분석하여 차명계좌나 송금액 쪼개기를 통한 탈세혐의를 강도높게 조사할 예정입니다.

1인 미디어 시장매출액이 23년에는 약8조원을 밑돌정도로 대기업 매출과 맞먹게됩니다.

보호받아야할 부분은 마땅히 보호해주고 지킬거는 지킨다면 세금 걱정없이 열심히 크리에이터 일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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