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태크 및 경제정보/경제소식 2020. 5. 7. 00:59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 실시!

안녕하세요. 서울시가 코로나로 인한 매출 급감의 절박한 현실에 맞닥뜨린 영세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위해 ‘자영업자 생존자금’을 월 70만 원씩 2개월간 현금으로 긴급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서울 자영업자 생존자금 현금지원은 유례없는 사회적 재난상황에 약 6,000억 원을 투입하는 특단의 조치인데요.

전국에서 서울이 처음으로 임대료, 인건비 등 고정비용 등 도움이 되라고 현금으로 지원합니다.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대상부터 신청기간, 방법까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대상은?

지원받기 위해서는 사업장 주소가 서울이어야 하며 신청일 현재 실제 영업을 하고 있어야 한다.

사업 대표자의 주소지와는 무관하지만 2020년 2월 29일(코로나 심각단계 전환 시점의 월) 기준 만 6개월 이상 업력이 있어야 합니다.

즉, 최소 2019년 9월부터 서울시내에서 연매출 2억 미만 영세상인 자영업자만 해당합니다.

또한 유흥업소 및 도박·향락·투기 등 일부 업종은 제외가 됩니다.

이에 따라 약 41만 개 소의 자영업자가 생존자금을 받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생존자금 지원내용 및 신청기간은?

생존자금 지원은 70만 원씩 2개월 총 140만 원이 자영업자 대표에게 현금으로 지원됩니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일회성이 아닌 2개월 단위 지원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신청에 있어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서류를 최소화하여 신속지원을 하고

사업유지 자체가 어려운 영세업체를 집중 지원한다는 방향으로 시행합니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신청기간은 2020년 5월~6월입니다.

5월 중순 이후 온라인 접수를 시작하게 되며 , 6월부터는 오프라인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신청 시 필요 서류, 제출처, 제출방법은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

이밖에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지원대책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서울시 홈페이지(바로가기)를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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