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연금 가입조건 수령액 계산

농지연금 가입조건 수령액 계산

안녕하세요. 한국 사회가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도시보다 농촌에서 고령화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농촌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어려움이 많아지고 있죠.

 

농가의 소득을 보전하는 정책으로 농가 직접지불제도 등 여러 시행이 되고 있기도 한데요.

오늘은 농업 일을 계속하면서도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농지연금에 대해서 살표 보도록 하겠습니다!

 

ⓒ농림부 농지연금

 

■ 농지연금이란? 

 

[농지연금?]

: 농지자산을 유동화하여 노후생활자금이 부족한 고령농업인의 노후 생활안정 지원으로 정책으로

: 만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노후생활 안정자금을 매월 연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농지연금 장점

 

 

 

[농지연금 장점]

1. 부부 및 종신 지급이 가능하며, 농지연금을 받던 농업인이 사망할 경우 배우자 승계가 가능합니다.

2. 농지를 담보로 연금을 받으면서 동시에 농지를 자경 하며 소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자경은 필수가 아니라 그냥 일을 쉬어도 됩니다.

3. 재산세 감면 농지 공시지가 66억 원까지 재산세 납부하지 않습니다.

4. 매월 15일에 생활비 지급 -지급일이 공휴일이면 전날 지급

(임대사업자와 달리 공실 걱정이 없습니다.)

5. 땅값이 오르면 정산 후 수령하게 되며, 부족하면 차액은 청구하지 않습니다.

통상적으로 90% 이상은 땅값이 오르게 되어있고 차액은 발생하고 있죠.

6.  중복 수령 가능 => 공무원 연금이나 국민연금을 받고 계셔도 농지연금 수령 가능

7. 기초연금 수령 가능=>농지연금은 대출상품이라 기초연금과 상관관계가 낮습니다.

 

 

 

■ 농지연금 가입조건 

 

농지연금 가입조건

 

[농지연금 가입조건]은 비교적 단순합니다.

 

(1) 신청연도 말일 기준으로 농지 소유자 본인만 65세 이상

 : 2020년의 경우 1955.12.31 이전 출생자

(2) 농지연금 신청인의 영농경력이 5년 이상

: 연속 5년이 아닌 전체 영농 기간 중 합산 5년

(3) 농지면적: 1천㎡이상(300평)~3만㎡이하(9,075평)

: 지목이 전과 답, 과수원으로 실질적으로 영농에 이용 중인 농지

: 근저당권이 농지 가격의 15% 미만인 농지까지 가입 가능합니다.

 

 

 

단, 제외농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불법건축물이 설치되어있는 토지

2.본인 및 배우자 이외의 다른사람이 공동소유하고 있는 농지

3.개발지역및 개발계획이 지정 및 시행 고시되어 있는 개발계획이 확정이된 지역의 농지

 

■ 농지연금 수령액 계산 및 신청

 

농지은행 농지연금 신청

 

 

농지연금을 신청하거나 농지연금 수령액 계산을 위해서는 농지은행 사이트를 이용하면 됩니다.

농지은행을 이용하여 농지연금 신청자의 나이, 배우자 정보, 농지의 가격 3가지만 있다면

농지연금 수령액을 손쉽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농지연금 수령액 계산

 

2020년 기준만 65세는 1955년생이기 때문에 바로 받을 수 있는 나이를 대상으로 

해당 담보 농지의 가격이 5억이라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그럴 경우 받을 수 있는 농지연금은 매월 약 191만 원 정도가 됩니다!

 

농지연금 수령액 계산 결과

 

 

농지연금은 월지급금 지급 상한금액은 300만원이며,

대출이자율은 농지연금 가입신청 시 신청자가 다음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어요.

 

1. 고정금리 : 2%

2. 변동금리 : ?%

- 농업정책자금 변동금리 대출의 적용금리

- 최초 월지급금 지급일로부터 매 6개월 단위로 재산정

 

다른 예를 살펴보면 농지 가격이 1억이라고 할 경우 매월 30만 원 정도의 연금이 지급됩니다.

여기서 만약 농지연금 신청 이후 농지 가격의 상승이 있다면 차액은 돌려받게 되며

농민지원 정책이기 때문에 땅값이 떨어진다고 덜 주지는 않습니다. 

 

농지연금지급방식

 

다음은 농지연금 지급방식입니다. 

기간 정액형은 일정 이상 나이가 되어야 하며 자신의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하면 되겠습니다.

 

어려운 농가를 위한 지원정책을 잘 파악해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