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영수증 등록 핸드폰으로!

현금영수증 등록 핸드폰으로!

안녕하세요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목표를 세우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저의 2020년 새해 목표는 알차게 세테크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 가장 필수적으로 챙겨야 할 부분이 바로 현금영수증이라 생각이 됩니다.

국가에서 소비 형태에 따라 소득공제를 해주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예로 같은 100만 원을 쓰더라도

신용카드는 15% , 체크카드 및 현금은 30%를

제로 페이 등은 40%를 소득 공제하고 있죠.

 

ⓒ국세청

 

카드는 사용내역이 자연스레 나오기 때문에 따로 신경 쓸 필요가 없지만

현금은 사용내역을 직접 관리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현금영수증 등록입니다!

 

오늘은 현금영수증을 핸드폰으로 등록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름하여 현금영수증 자진발급분 소비자 등록입니다.

 

ⓒ국세청

 

 

 

■ 현금영수증 등록방법

 

실제로 제가 편의점에서 구매한 내역으로 현금영수증을 등록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현금으로 계산할 경우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업종은 먼저 물어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지 않을 경우 영수증을 살펴보면 현금영수증 자진발급 번호가 나와있습니다.

 

 

첫째, 영수증 내역에서 영수증에 현금(자진발급) 부분에서

승인번호와 금액을 확인합니다.

 

승인번호는 현금영수증 등록 시 필요하며

금액은 제대로 등록되었는지 확인 시 필요합니다.

 

 

 

둘째, 홈택스 어플을 들어가 줍니다. 현금영수증을 홈페이지에서 등록할 경우도 마찬가지로 홈택스 홈페이지에 들어가 주셔야 합니다.

 

메인화면에서 오른쪽 상단 부분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것처럼

세 개의 막대기가 보이는데요. 

그곳을 누르면 홈택스에서 할 수 있는 조회 버튼들이 다 나오게 됩니다.

 

 

 

다양한 메뉴 서비스에서 

현금영수증 수정을 누르시고

현금영수증 자진발급분 소비자 등록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가게에서 현금영수증을 챙겨주지 않아도 영수증에 적힌 번호를 바탕으로 

스스로 등록을 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현금영수증 등록을 위해서는 앞서 살펴보았던

승인번호와 사용금액을 입력해주어야 하는데요.

 

중요한 건 계산하고 나서 바로는 불가능하고 

다음날부터 소비자 등록이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저 같은 경우는 22일 편의점에서 소비를 했으니 

23일부터 현금영수증 등록이 가능했겠죠.

 

 

 

 

현금영수증을 등록하고 제대로 됐는지 확인 역시 홈택스 어플에서 한 번에 가능한데요.

 

아까와 같이 메뉴창에 들어가셔서 사용내역(소득공제) 조회를 눌러봅니다.

누계 조회는 총 건수와 총금액만 나오는 반면

사용내역 조회를 하게 되면 상세하게 개별 건들에 대해서 볼 수 있어요.

 

 

앞서 등록했던 12월 22일 편의점 결제 1만 원이 제대로 현금영수증 처리가 되었다는 것이 확인이 되네요.

또 부동산 거래 내역이 제대로 반영되어 있다는 사실도 나와있죠.

간혹 해준다고 해놓고 안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꼭 확인이 필요합니다!

 

 

 

 

간편하게 스스로 현금영수증을 등록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2020년 한 해는 더 열심히 차곡차곡 모으며 

알뜰하고 현명한 소비자로 거듭나는 한 해가 모두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