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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립선 초음파검사 비용 및 방법
    제태크 및 경제정보/경제소식 2019. 10. 2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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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 초음파검사 비용 및 방법

    안녕하세요 건강검진을 꾸준히 받고 계신 남자분들이라면 한 번씩 마주해야 할 관문이 있죠.

     

    오늘은 전립선 초음파 검사비용 지원내용과 방법을 살펴볼게요.

    보건복지부에서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으로 

    전립선 등 남성 생식기 초음파 검사비가 기본보다 3분의 1 가량으로 내려갑니다.

     

     

    쉽게 말하면 이제부터는 초음파 전립선 검사 역시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건강보험 적용 전에는 개인당 약 10~15만 원 정도의 금액을 냈어야 하는데

    이제는 3~5만 원 정도만 내면 전립선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일반 동네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을 때 7만 6000원을 내던 것을

    건강보험 적용 이후 3만 4600원을 내게 되며

     

    상급종합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을 경우 약 15만 6000원에서

    5만 6300원으로 확 줄어들게 됩니다.

     

    보통은 큰 검사나 정밀한 내용을 알고 싶은 경우 종합병원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죠.

    이럴 때 비싸서 건강검진 항목에서도 몸에 이상을 느끼기 전에 잘 안 받고는 했는데

    이제는 큰 부담 없이 제때 검사해서 병을 발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선 전립선 이상 증상은 크게 3가지입니다. 

    1) 자주 소변이 마렵다

    2) 소변을 누었는데 마무리가 안된 거 같다

    3) 갑자기 급소가 아프다 

     

    이런 신호가 오면 이미 이상증세가 나타난 것이라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그전에 미리 파악을 해야 합니다.

     

    다음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나이, 증상에 따른 전립선 초음파 검사비 지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노인이 될수록 전립선은 저절로 커져갑니다.

    호두 알보다 작았다가 나이가 들수록 골프공보다도 커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다만, 신체나이에 안 맞게 비대하게 자라게 되면 문제가 생기죠.

    이런 전립선 비대증이 의심된다고 하여 상급종합병원 외래진료를 받았을 때 기존은 국민건강보험적용이 안되어 15만 원이었지만 오는 9월부터는 5만 6300원으로 아주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둘째, 갑작스러운 급성 전립선염이 의심되어 전립선 정낭 초음파 검사를 받았는데 1만 8천 원이 나왔습니다.

    아프면서도 비싼 금액에 망설여졌던 것이 이제는 정말 고민 없이 해결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셋째, 나이가 어린 유아, 청소년들도 의심이 되는 상황에서 전립선 초음파 검사를 받았을 경우 역시 진료비가 종전보다 3분의 1 가량 줄어들어 청구가 됩니다.

    기존 전액을 본인이 냈었던 반면 국가에서 건강복지정책 일환으로 비용이 지원되기 때문이죠.

     

     

    넷째, 초음파 검사가 아닌 블랜더 스캔 검사를 통해서 질병을 확인할 때도 이제는 더 이상 높은 병원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거의 6분의 1 가량 줄어들어 부담 없이 조기 발견을 할 수 있게 된 사례입니다.

     

     

     

    앞으로도 보건복지부는 2021년까지 다른 질병을 포함한 모든 초음파 검사에 대해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2020년 건강보험료는 3.2% 인상이 확정되었는데요.

     

    따라서 직장가입자는 본인부담 평균 보험료가 11만 2365원에서 약 3700원 증가한 11만 6018원

    지역가입자는 평균 보험료 8만 7067원에서 약 2800원 증가한 8만 9867원을 부담하게 됩니다.

     

    당연히 복지가 늘어나기 위해서는 필요한 세수 절차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 더욱 강화된 재정감독 관리를 통해 헛으로 세금이 쓰이지 않는 건강한 복지정책이 순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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