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c 타입 관련주 신화콘텍 파인테크닉스 우주일렉트로닉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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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신화콘텍 파인테크닉스 우주일렉트로닉스 등 usb c타입 관련주를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EU에서 향후 신규 공급되는 모든 휴대기기의 충전 규격을 USB-C로 통일하기로 하며 전자 폐기물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현재 애플은 자체 라이트닝 충전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앞으로 USB-C타입을 도입해야하며 시장규모가 확대될 전망으로 usb c타입 관련주가 강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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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c 타입 관련주 신화콘텍 파인테크닉스 우주일렉트로닉스 등

▷신화콘텍

신화콘텍은 커넥터 제조업체로서 2006년에 신화콘텍으로 상호를 시작으로 2014년에 베트남에 법인을 설립했으며 전자부품 제조 및 판매, 상품유통 재생웨이퍼 사업을 영위합니다. 신화콘텍은 휴대전화 충전 케이블 끝에 단말기와 연결하는 플러그 부분인 USB C타입을 생산해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에 공급합니다. 동사가 개발한 USB3.1 타입은 기존 제품을 뛰어넘는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여러 상품에 적용중입니다. 여기에 더해 지난 5월 31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날 USB-C의 국내 적용을 확대하며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출시되는 스마트폰, 태블릿 피시, 노트북 충전단자를 USB-C로 통일할 것으로 보입니다.

▷파인테크닉스

파인테크닉스는 IT 부품제조 및 LED 조명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며 기존 디스플레이 부품 및 IT부품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한 금형설계 및 기구설계는 업계를 선두하며 폴더블폰에 들어가는 힌지의 일종인 메탈플레이트를 생산합니다. 파인테크닉스의 메탈플레이트는 폴더블폰 패널을 받쳐주고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USB-C용 이어폰을 사용할 수 있게하는 서브 어셈블리 기술 개발한 이력이 있습니다. 동사는 B2G, B2B 시장에서 쌓아온 인지도를 기반으로 2020년 파인홈즈 브랜드를 출시하며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증권가에 따르면 동사의 매출에서 폴더블폰 관련 부품 비중이 작년 72%(3110억원)에서 올해 80%(5384억원)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 56% 늘어난 6758억원, 영업이익은 80% 증가한 646억원으로 기대됩니다.

▷우주일렉트로닉스

우주일렉트로닉스는 전기·전자부품의 제조 및 판매업과 자동차 부품의 제조 및 판매업을 주로 영위하는 모바일 커넥터 전문 생산업체입니다. 우주일렉트로닉스는 애플에 120Hz용 디스플레이 커넥터를 공급 중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애플에 공급 중인 플렉시블 OLED패널에 0.3mm피치 BTB커넥터를 적용하는데 BTB커넥터는 스마트폰 기기의 주사율이 높아질 때 정보 전달량도 증가해 손실 없이 전달 가능한 필수 요소입니다. 여기서 활용되는 BTB커넥터를 우주일렉트로닉스에서 삼성전기로 공급중입니다. 동사의 실적을 보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43억5781만원으로 전년대비 40.3% 증가, 매출액은 2056억7884만원으로 4.9%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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